news.doksam

中 큰손 의존 벗어나 개별 관광객 집중… 면세점 체질개선 성과

신세계파이낸셜뉴스2026.06.23 00:00

외국인 면세 구매액 두달째 증가 명품 위주서 K뷰티로 소비 확장 日고객 객단가 181% 늘며 눈길 지난달 황금연휴 기간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뷰티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국내 면세업계의 체질 개선 노력이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맞물려 성과를 내고 있다. 과거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 따이궁(중국 보따리상) 등 중국계 '큰손'에 의존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개별 자유여행객(FIT)과 국적 다변화를 중심으로 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면세 구매액은 지난 3월부터 두 달 연속 전달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외국인 면세 구매액은 5억74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7.9% 증가했다. 시내면세점 구매액도 4억7500만달러로 20.0% 늘었다. 4월에도 외국인 면세 구매액은 3.0% 증가했다. 특히 4월에는 내국인 면세 구매액도 1억61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2% 반등하면서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소비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복세가 단순한 매출 반등을 넘어 면세업의 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