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기업 임원 자사주 1위는?…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
대기업이 몰려 있는 서울 도심[연합뉴스 자료사진]국내 500대 기업의 비오너 전문경영인과 임원들이 보유한 자사주 가치가 1년여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1조 8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의 평가액이 1,763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상장사 331곳의 비오너 임원 자사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자사주를 보유한 임원은 4,174명으로, 조사 대상 기업 전체 임원의 26.5%였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자사주의 6월 30일자 기준 평가액은 총 1조 8,485억원으로, 지난해 3월 31일 기준 7,779억원보다 137.6% 증가했습니다.현재 자사주 보유 가치가 가장 큰 임원은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이었습니다.신 부사장은 지난해와 같은 45만 7,310주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가가 1년 새 450% 이상 오르면서 평가액이 1,762억 9,300만원으로 급등했습니다.2위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로, 자사주 57만 5,199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1,357억 7,479만원이었습니다.다만 지난해 55만 4,055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1,853억 3,14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평가액이 26.8% 감소했습니다.3위는 정재훈 에이피알 경영지원 본부장 전무로, 보유 자사주가 지난해 1,500주에서 올해 27만 8천주로 크게 늘면서 평가액이 1억 470만원에서 1,071억 6,900만원으로 뛰었습니다.이어 이민경 에이피알 해외사업 본부장 전무(944억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422억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379억원),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354억원),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329억원),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220억원), 신재우 에이피알 상무(202억원) 순으로 10위권에 들었습니다.곽노정 사장은 지난해 5,770주에서 올해 1만 4,312주로 보유 자사주가 늘었고, 회사 주가도 크게 오르면서 평가액이 33배 넘게 뛰었습니다.노태문 사장도 지난해 2만 8천주였던 자사주가 올해 9만 8,557주로 늘고 주가 상승이 겹치면서 평가액이 20배가량 증가했습니다.#자사주 #대기업 #임원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최지숙(js173@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中 전략핵잠, 태평양에 미사일 발사…日 "중대 우려"☞ 스리랑카 교도소서 유혈 충돌…"최소 120명 사상"☞ 허위정보 최대 5배 손배…"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도☞ 스토킹 피해자 ‘A등급’인데…성남 교제살인 가해자 영장 제외☞ "전쟁으로 먹고사네" 외친 정유사…26조원대 담합 적발☞ 24시간 열리는 외환시장…환율 효과는 '미지수'☞ 장맛비에도 폭염 확대…열대야도 본격 시작☞ 경북 김천 규모 2.1 지진…"지진동 느낄 수 있어"☞ "안면인증 해주세요"…엄격해진 휴대전화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에 원전 검토…"부지 확보 최우선"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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