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 너지솔루션 , 시장 기대 못 미친 2분기 성적표…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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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공장 [사진=LG엔솔]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6.06%) 내린 3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32만5500원까지 밀리며 하락률이 8%를 넘기도 했다.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도 15.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0%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 적자에서는 벗어나 흑자로 돌아섰다. 시장 예상치와의 격차도 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최근 1개월 기준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2052억원으로, 실제 잠정 실적은 이에 크게 못 미쳤다. 이번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241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하면 2분기 영업손실은 127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회사는 올해 1분기부터 북미 생산 보조금의 회계 처리 방식을 변경해 AMPC를 매출과 기타 수익에 반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잠정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기 전에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수치"라며 "향후 확정 실적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실적 #영업이익 감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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