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최종 고배에 20%대 급락…VI 발동되...

원팀 꾸린 HD현대중공업도 4%대 내려 한국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 3000톤급)과 호위함 대전함(FFG, 3100톤급), 캐나다 해군 잠수함 코너브룩함(SS, 2200톤급)과 호위함 오타와함(FFH, 4000톤급)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CPSP) 수주가 최종 불발됐단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2만4200원(-20.84%) 내린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한화오션 주가 급락세에 개장 직후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앞서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 사업자 발표를 앞둔 전날 한화오션은 유력 후보자로 거론되며 장중 전일보다 15.06% 뛴 12만3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이는 전날 한화오션 주가를 끌어올렸던 요인인 대규모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한화오션이 끝내 고배를 마시게 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한화오션과 원 팀을 꾸려 수주 경쟁에 참여했던 HD현대중공업도 4.97% 내린 5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6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다만 카니 총리는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인 한화오션과 협상을 개시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는 비용을 합해 총 6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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