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퀘스트, Q-OCR GS인증 1등급…공공·금융 AI 시장 공략

(사진=다이퀘스트)[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다이퀘스트가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지식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앞세워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이퀘스트는 자사의 지능형 문서 구조화 솔루션 ‘Q-OCR’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다. ISO/IEC 국제표준에 따라 기능적합성, 신뢰성, 성능효율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실사 시험을 거쳐 인증을 부여하며, 1등급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지정된다. 또한 조달청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Q-OCR은 한글,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오피스 문서는 물론 PDF, 사진, 스캔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는 솔루션이다. 문서 구조 분석과 문자 인식(OCR), 표 인식 기술을 결합해 문서 유형별 최적의 인식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정확도를 구현했다. 그동안 스캔본이나 사진 파일 형태로 보관돼 검색과 활용이 어려웠던 문서도 Q-OCR을 활용하면 검색·분석이 가능한 구조화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활용도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AI 기반 업무를 위한 데이터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Q-OCR은 다이퀘스트의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Q-RAG’, 지식관리 플랫폼 ‘OKMS’와 연계해 비정형 문서를 AI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된 지식으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문서 수집부터 검색, 답변 생성까지 이어지는 AI 기반 지식 활용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추출된 데이터는 AI 모델 학습, 대화형 AI, 업무 자동화, 기업 지식관리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활용된다.김경선 다이퀘스트 대표는 “Q-OCR의 GS인증 획득은 다이퀘스트가 문서 구조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이 국가 표준을 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의미”라며 “Q-OCR을 핵심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으로 공공·금융·대기업 시장에 적극 공급해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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