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고배에 프리장서 18%대 급락[이런국장 저런....

TKMS 우선협상자 선정에 급락수십조 CPSP 수주 기대 후퇴“기존 가치엔 미반영” 저가매수론도한화오션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조감도. 한화오션한화오션(042660)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서 밀렸다는 소식에 7일 프리마켓에서 급락하고 있다. 수십조 원 규모로 거론돼온 대형 방산 수주 기대가 후퇴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8시 18분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 1000원(18.09%) 내린 9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최근 CPSP 수주 가능성을 재료로 주가가 움직여온 만큼 독일 업체 선정 소식이 단기 충격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 현지 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TKMS와 협상이 무산될 경우 차순위 후보인 한화오션과 협상을 시작할 권리는 보유한다고 덧붙였다.CPSP는 캐나다가 차세대 잠수함 12척을 도입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까지 포함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수십조 원에 달할 수 있어 국내 조선·방산 업계의 핵심 해외 수주전으로 꼽혀왔다. 한국은 잠수함을 직접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 현지에 보내는 등 민관 합동으로 수주전에 공을 들였지만 우선협상 지위 확보에는 실패했다.다만 CPSP 탈락이 한화오션의 실적 방향성 자체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유안타증권은 한화오션의 2분기 매출액을 3조 6310억 원, 영업이익을 5860억 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7.9% 웃도는 수준이다. 고선가 물량 매출 인식이 늘고 원화 약세 효과가 더해지며 상선 부문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