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월 450만원? 나갈 이유가 없잖아” SK하이닉스, 이직률 1%...

사회적 가치 20조 원 돌파신규 채용도 1년새 3.4배↑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뉴스1지난해 SK하이닉스(000660) 국내 사업장 직원들의 이직률이 1%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은 전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반면,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 비중은 0.5%에 그쳤다.25일 SK하이닉스가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사업장 기준 전체 이직률은 0.9%로 집계됐다.연령별 이직률은 30세 미만 0.7%, 30~49세 0.6%, 50세 이상 3.6%였다. 성별로는 남성 1.1%, 여성 0.5%로 조사됐다.특히 자발적 이직률은 0.5%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30~49세가 0.4%로 가장 낮았고, 30세 미만은 0.6%, 50세 이상은 0.7%로 나타났다. 비자발적 이직률은 0.4%였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3201명을 신규 채용했다. 전년 신규 채용 인원인 942명의 3.4배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청주 M15X의 첫 클린룸이 문을 열면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은 학사 입학 기술사무직 기준 월 급여 450만5000원으로 나타났다.경제 간접 기여 성과도 크게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총 20조3247억원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11조9867억원과 비교하면 69.4% 증가한 규모다.부문별로는 고용이 8조7114억원, 배당이 2조1117억원, 납세가 9조5329억원이었다.다만 반도체 생산량이 늘면서 환경 성과는 악화했다. 환경에 미친 부정적 영향 규모는 2024년 -8097억원에서 지난해 -9728억원으로 확대됐다. 전년보다 20.1% 늘어난 수준이다.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등을 포함한 사회 성과는 지난해 941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8177억원보다 15.1% 증가했다.여성 임원 비율은 지난해 3.4%로 전년과 같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여성 임원 비율 목표를 3.9%로 제시했다. 여성 팀장 비율은 지난해 6.8%로, 전년 6.5%보다 0.3%포인트 늘었다. 올해 목표는 7.3%다.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남성 임직원 수는 지난해 109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794명보다 297명 증가했다.한편 SK이노베이션(096770)은 이날 관계사 간 업무용 항공기 실수요 변화를 반영해 A319 2호기 지분 50%를 약 249억원에 SK하이닉스에 양도한다고 밝혔다.최근 SK하이닉스의 미국 등 해외 사업이 확대되면서 전용기 이용 비중이 커진 점을 고려한 재편으로 풀이된다.2년 만에 살아난 한국 경제,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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