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푸드테크 기업 키운다…기보·식품협회와 금융지원 협약

(왼쪽부터)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정용익 한국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지난 6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한국식품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 육성과 K-푸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세 기관은 기술력을 갖춘 유망 푸드테크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각자의 전문 역량을 연계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은행에 추천하면, 농협은행은 금융지원 적격 대상을 선별해 기술보증기금에 안내한다. 이어 기술보증기금은 추천 기업을 평가해 기술보증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 담보 대출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와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발굴-보증-금융으로 이어지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K-푸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식품산업과 가장 가까운 금융기관으로서 우수 푸드테크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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