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널뛰는 한국 주식시장, AI가 예측해드립니다

금융 AI '엑사원 BI'에 코스콤 정보 결합韓 증시 상장 2,500개 종목 예측·해설 LG AI연구원과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2025년 9월 19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엑사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상용화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를 열고 있다. LG 제공 LG AI연구원이 코스콤과 함께 한국 주식시장에 특화한 인공지능(AI) 예측·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AI연구원의 금융 AI 에이전트 '엑사원 BI'에 코스콤의 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국내에 상장된 2,500여 종목의 향후 한 달 주가를 예측하고, 그 이유를 담은 해설도 제공한다.LG AI연구원과 코스콤은 7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국내 주식시장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담당하는 코스콤은 증시 거래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금융기관에 필요한 시장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정보를 LG AI연구원의 금융 AI 에이전트 '엑사원 BI'에 적용해 개발한 서비스 AEFS(AI-Powered Equity Forecast Score)는 한국 증시에 상장된 2,500여 개 종목의 향후 4주간 주가 흐름을 예측한 점수(100점 만점), AI가 판단에 도달한 근거를 해설(코멘터리) 형태로 제공한다. LG 관계자는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는 증권사 보고서가 자주, 많이 발표되지만 코스닥 소형주는 투자 정보를 얻기 어렵다"며 "(AEFS는) 국내 모든 종목의 국내외 투자 환경 변화를 담은 보고서를 매일 내는 셈"이라고 말했다.임우형(왼쪽) LG AI연구원장과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제공LG AI연구원은 앞서 영국의 LSEG(런던증권거래소그룹)와 협력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종목을 AI로 예측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를 해외에 출시했다. 이번 국내 서비스를 더하면 매일 한국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약 8,000개 종목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LG 관계자는 "시스템은 이미 구축돼 있어 사실상 오늘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협약에 따른 서비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투자자는 하반기에 키움증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체결식에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화영 LG AI연구원 사업개발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임 원장은 "LG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분야의 AI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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