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서희의 지혜를 AI 웹툰으로"…전 국민 대상 공모

초·중·고·일반부 12명 시상…최우수 50만 원 등 총 300만 원 상금 서희선생과 AI 웹툰 공모전 포스터.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가 역사 속 위인의 외교적 통찰력과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이색 웹툰 공모전을 선보인다. 이천시는 고려시대 외교가인 서희 선생의 지혜를 빌려 현대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서희선생과 AI, 시간을 넘나드는 지혜」 AI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 영역에서 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를 통해 미래형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이달 8일부터 내달 14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령에 관계없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1인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20컷 이내의 완결본 웹툰(가로 1,500픽셀,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 또는 PNG 파일)을 관련 서식과 함께 이메일(cliff4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출품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작품 제작에 활용한 AI 프로그램명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이천시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AI 기술 진입장벽의 완화를 감안할 때 단순히 기술을 과시하는 공모전이 아니라 역사적 스토리텔링과 인문적 가치를 재해석하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과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첨단 AI 기술과 인문학적 자산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과학문화 확산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이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나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희도서관팀(031-645-3431)으로 하면 된다. 경기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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