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재팬, J-팝 총괄 프로듀서로 이이지마 미치 선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이브의 일본 본사 하이브재팬(HYBE JAPAN)이 'J-팝 총괄 프로듀서' 직책을 신설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베테랑 이이지마 미치를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이이지마 미치 총괄 프로듀서는 1978년부터 약 50년 동안 매니지먼트, 프로듀싱, 영상 콘텐츠 기획 등에 참여해 온 인물이다.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으로 아티스트 활동 영역을 다각화하는 '멀티 탤런트 모델'을 확립한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을 오랜 기간 담당했다. 또한 영화 '미드나잇 스완' 등의 기획에 참여해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인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CULEN(카렌)의 대표직은 병행할 예정이다.이이지마 미치 하이브재팬 J-팝 총괄 프로듀서 이미지 [사진=하이브재팬]하이브재팬에 합류한 이이지마 총괄 프로듀서는 아티스트 IP의 기획·제작, 전략 수립부터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싱까지 폭넓은 영역을 담당하게 된다. 하이브재팬은 현지 문화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는 '하이브 2.0'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에 맞춰 일본 시장에 특화된 차세대 아티스트 IP 발굴과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이지마 총괄 프로듀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큰 전환점을 맞은 지금 미래는 팬덤에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팬덤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을 통해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넓히고, 일본에서 탄생하는 아티스트와 콘텐츠가 오랫동안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민 하이브재팬 회장은 "이이지마 총괄 프로듀서의 탁월한 프로듀싱 역량과 하이브의 글로벌 인프라가 시너지를 이뤄 일본 음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이브재팬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HYBE)의 일본 법인이다. 앤팀(&TEAM)을 비롯한 현지 아티스트의 육성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현지 인프라를 활용한 독자적인 글로벌 IP 기획 및 제작 사업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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