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데이터센터]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급락에 4.91% 하락...
[출처=연합뉴스] 코스피가 7일 큰 폭으로 밀리며 7656.3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매도 압력이 커진 가운데 반도체와 전기전자주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02포인트(4.91%) 내린 7656.3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919.20에 출발한 뒤 장중 7954.55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며 7389.22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5억12294만주, 거래대금은 39조6596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조1343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2조9173억원, 기관이 309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2313억원 순매수였으나 비차익거래가 2조4616억원 순매도로 집계되면서 전체적으로 2조230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 대형 기술주 약세에 지수 압박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92% 내린 29만6000원, SK하이닉스는 6.06% 하락한 22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도 6.21% 밀렸고, 삼성전기는 9.85% 급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6.35%, 현대차는 4.48%, 삼성생명은 4.70%, 삼성물산은 5.56% 각각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1% 오른 142만2000원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종목별 등락 현황을 보면 상승 종목은 358개, 보합은 42개, 하락 종목은 512개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다. 상한가 종목은 1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7월 3일 5.76% 급반등한 뒤 다시 7월 6일 0.46%, 7월 7일 4.91% 하락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갔다. ◆ 장중 강세 종목과 약세 종목 엇갈려 장 초반에는 일부 개별 종목 중심으로 급등세도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효성화학이 상한가인 29.84% 올랐고 △금호건설 13.36% △다스코 13.31% △삼양식품 11.29% △S-Oil 8.98%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월드는 25.07% 급락했고 △콘텐트리중앙 23.75% △한화오션 22.65% △한화시스템 12.98% △후성 12.59% 하락하는 등 낙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종목별 변동성은 두드러졌다. △레몬헬스케어 △세종텔레콤 △에스와이 △서산 △케이피엠테크 등이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고, 반대로 △범한퓨얼셀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원일티엔아이 △레이저쎌 △마키나락스 등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52주 최고 9385.59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52주 최저 3066.03과는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며칠 사이 지수 등락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투자 심리는 종목별로 빠르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도 흐름과 개인 저가 매수세의 힘겨루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EBN과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터뷰] 집 나간 외국인 왜 안 돌아오나…"HBM 경쟁력 보여줘야" 신협중앙회장·기획이사 고발 건 불기소…형사 절차 마무리 관세 공포 다시 온다…글로벌 ETF, 북미·일본·인도에 돈 몰린 이유 [EBN 데이터센터] 7일 상승 종목 30選…효성화학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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