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동남권 中企 ‘탄소경쟁력’ 확대…AI·녹색금융 솔루션 제시
BNK금융그룹이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제3회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BNK금융 제공]BNK금융그룹이 동남권 중소기업들의 체질 개선과 ‘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단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녹색금융 실무를 결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제시하며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BNK금융은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제3회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부산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하고 BNK금융그룹과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이날 교육은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ESG 및 녹색금융 최신 동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이해 △녹색전환보증 제도 등 지역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탄소중립 과제와 자금 조달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특히 박혜진 BNK금융 사외이사(ESG위원장)가 직접 강단에 올라 ‘중소기업형 AI-ESG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위원장은 첨단 AI 기술을 ESG 경영에 접목하는 최신 전략을 소개했다. 인력과 자본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시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혁신 로드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공동 주관사로서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BNK금융은 현장 밀착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부산은행은 행사장에 별도의 홍보·상담존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녹색금융 상품 안내와 맞춤형 ESG 금융지원 컨설팅을 제공했다. 행사에 앞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의 IPTV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박 위원장은 “이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AI와 ESG를 무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녹색금융을 포함한 다각적인 금융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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