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 미래 인재부터 K푸드·환경교육까지···지속가능 가치 확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생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 'ECOTROPHELIA KOREA 2026' 결선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기술원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우수상 수상팀에 '풀무원상'을 수여했다./사진=풀무원 | 스마트비즈 = 김선주 기자 | 풀무원이 미래 식품 인재 육성부터 K푸드 문화 확산, 환경교육 강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산학협력과 교육,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현과 사회적 역할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기술원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생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 '에코트로펠리아 코리아 2026(ECOTROPHELIA KOREA 2026)'를 공식 후원하고 우수상인 '풀무원상'을 수여했다. 에코트로펠리아 코리아는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식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학생 식품개발 경진대회로, 유럽 대표 식품개발 대회인 에코트로펠리아 유럽의 국내 예선 성격을 갖는다. 올해 대회에서는 동국대학교 '로드투에코트로펠리아' 팀과 연세대학교 '팀508'이 풀무원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를 후원하며 미래 식품산업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K푸드 대표 문화 콘텐츠인 김치 알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은 늘어나는 국내외 관람객과 체험 프로그램 예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홈페이지는 내국인·외국인·어린이·성인 등 이용자 유형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기존 개인 중심이던 온라인 예약 기능도 단체 예약까지 확대했다. 콘텐츠 디자인 역시 인포그래픽 중심으로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뮤지엄김치간은 지난해 전체 관람객 3만8000여 명 가운데 외국인 비중이 약 40%에 달할 정도로 해외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개편이 K푸드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재단은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기후행동·교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지구시민 교육'을 중심으로 먹거리·환경·사회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보호 실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재단은 2010년부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50만 명 이상에게 교육을 제공해 왔다. 또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 운영과 생활 속 환경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업계에서는 풀무원이 식품기업을 넘어 미래 인재 육성, 식문화 보존, 환경교육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SG 경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 가운데, 풀무원 역시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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