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손해율 84.7%...1년 전보다 1.9%P↑
/뉴스1올 들어 5월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늘어나는 장마철을 앞두고 추가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삼성화재(000810)·현대해상(001450)·KB손해보험·DB손해보험(005830)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4.7%로 작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올랐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둔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통상 80% 안팎이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업계는 최근 손해율 상승 배경으로 제한적인 보험료 인상 효과와 과거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을 꼽고 있다. 보험업계의 관계자는 “올해 보험료가 올랐지만 인상 폭이 크지 않았고 과거 4년간 이어진 보험료 인하 영향이 누적되면서 손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손해율은 본격적인 장마철 진입에 따라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빗길 사고와 차량 침수가 늘어나면 손해율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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