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KAI 등 10곳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
‘배당절차 선진화’ 반영해 평가코웨이·티씨케이 등 금융위원장상정은보 “프리미엄 시장 도약 지원”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기형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별위원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 제공=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시행 2주년을 맞아 키움증권(039490)과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등 밸류업 우수기업 10곳을 표창했다.키움증권과 KAI는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세미나’에서 경제부총리상을 받았다. 코웨이(021240), 티씨케이(064760), 한국금융지주(071050)는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에스티팜(237690), 우리금융지주(316140), 지역난방공사(071320), 한솔케미칼(014680), LG이노텍(011070)은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한 131개사 가운데 충실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이행 노력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우수기업 평가는 배당절차 선진화 도입 정착을 위해 정관을 변경하고 실제 배당에 적용한 기업에 가점을 부여했다.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 기업의 실적 개선, 기업가치 제고 문화 확산에 힘입어 우리 자본시장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우리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기업의 경영 방식, 자본 배분, 주주와의 소통, 시장의 평가 방식을 함께 바꾸는 자본시장 문화의 변화”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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