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글로벌 사업장서 청소년 교육 지원 확대
美 로봇경진대회 참가팀 후원…STEM 교육 강화[한온시스템 제공][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온시스템은 전 세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교육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 활동을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한온시스템은 창립 초기부터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온시스템 시티즌’을 통해 교육, 환경, 지역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기술·엔지니어링 기업의 강점을 살려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산학협력, 인턴십 기회 제공 등 교육 분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미국 법인은 미시간주 리보니아 지역 중학교 로봇공학팀인 ‘프로스트 로보팔콘스’를 후원했다. 학생들이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인 ‘FIRST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창의성과 기술 역량,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글로벌 사업장별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미국 노바이 기술연구소는 ‘커리어 비전 데이’ 행사에 참여해 인근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독일 케르펜 이노베이션센터는 아헨공과대학교의 ‘포뮬러 스튜던트’ 레이싱팀 학생들을 초청해 연구시설 견학과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탈리아 캄필리오네 공장은 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해 제조업 실무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공장도 인근 기술대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자동화 강연과 여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교육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형이다. 태국 라용 공장 임직원들은 산간 지역 학교와 장애인 복지재단에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함께 대전·용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한온시스템 관계자는 “기술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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