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탄소중립 ‘원팀’ 가동…2050 넷제로 속도
대전 한국엔지니어링랩서 그룹사 교류회 개최에너지 효율화 등 탄소감축 방안 공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타이어 제공][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 생산본부 에너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류회에서는 주요 에너지원 및 사용 현황, 에너지·온실가스 관리 현황, 2025년 성과와 2026년 실행 계획, 배출권거래제 대응, 고객사 온실가스 감축 요구, 전력체계 개편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탄소저감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벤치마킹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와 공급망 전반의 탄소감축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 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며 그룹 차원의 대응 역량 강화에 뜻을 모았다.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망 내 탄소배출 정보 공개와 감축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 배출권거래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변화 등이 추진되면서 기업의 에너지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에 대응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에너지·탄소관리 우수사례 공유, 감축 과제 공동 발굴, 재생에너지 도입 검토, 배출권 관리 고도화,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기업 경쟁력과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그룹사 간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창출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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