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환율 급등에 보험권 긴급 간담회…"달러보험 불완전판매 우려....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융감독원이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보험사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오늘(10일) 서영일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보는 주요 보험회사 14곳의 재무담당 임원을 불러 모아 최근 외환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회의에는 삼성, 한화, 교보, 신한, 미래에셋, 메트라이프, AIA 등 생명보험 7개사와 삼성, DB, 현대, KB, 메리츠, 흥국, 코리안리 등 손해보험 7개사가 참석했습니다.서영일 부원장보는 "최근 환율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면서 달러 보험의 불완전판매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소비자가 달러 보험을 '환테크' 상품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환 변동 위험성에 대한 안내를 철저히 하고, 적합성 원칙 준수 여부를 엄격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또 "해외 신규 투자는 보험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환투기성 외화 포지션 확대는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환 헤지 파생상품의 경우 특정 시기에 만기가 집중적으로 몰리지 않도록 분산 유도를 주문했습니다.금감원은 각 보험사 별로 외환 리스크 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외화 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입니다.#달러 #외화 #원화 #환율 #보험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