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우즈베키스탄 초청 친환경 농기계 보급사업 연수 실시

전북테크노파크, 우즈베키스탄 초청 친환경 농기계 보급사업 연수 실시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즈베키스탄 친환경(CNG) 농기계 보급지원사업' 초청연수를 운영한다.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전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협력개발사업(ODA)으로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친환경(CNG) 농기계 보급지원 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자립화 정책에 기여하기 위하여 非에너지 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인 농업 분야의 친환경 농기계 개발 및 보급 추진한다.사업 전담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기관은 전북테크노파크며 참여기관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아그로솔루션코리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친환경 농기계 기술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확산시키고 양국 간의 실질적인 기술적·산업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한다. 우즈베키스탄은 비옥한 토지와 관개시설을 기반으로 면화, 밀, 과일·채소 등을 생산하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이다. 2025년 기준 인구는 약 3770만 명이며,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중은 약 63%로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주요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6년 경제성장률은 약 6.8%로 전망함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국가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혁신부 및 자동차공업성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연수 기간 전북, 익산, 서울 등 주요 거점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농기계 산업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인 친환경 농기계 보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농기계 보급 현안 점검 △익산 소재 농기계 제조 공장 견학 △필드 테스트 장비 및 기자재 확인 △서울 소재 농기계 기업 본사 방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의 핵심인 2026년도 천연가스(CNG) 트랙터 시범 보급 방안과 현지 생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 환경에 최적인 친환경 농기계 보급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북ㅌ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환경 농기계 성과 확산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5년간 추진된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향후 유사한 ODA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