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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닉 만큼 잘나가는 SK스퀘어 주가, 최태원 회장의 '말 못할 고민'?

호텔신라YTN2026.06.23 00:00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진행 : 조태현 기자■ 방송일 : 2026년 06월 23일 화요일■ 대담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SK스퀘어, 중간지주회사..SK(주) 합병 이슈 전망..최태원 회장 직접적 지배하에 둘 것- SK스퀘어 주가 6만원에서 200만원 급등, 최태원 지배구조 개편에 장애물? 브레이크?- (주)SK 17.9% 최태원 회장 지분, SK스퀘어와 합병시 희석돼- "SK스퀘어는 계륵? 최태원, 썩 달갑지 않은 SK스퀘어 주가 급등"- 25년만에 SK하이닉스 시총 1위, 대한민국 산업 구조에 큰 이변- 올들어 SK하이닉스 350% 급등할 때, 삼성전자 200% 상승- "SK하닉이 삼전 앞서면 버블?" 2000년대 초 시스코가 MS를 앞섰던 때와 비교하기엔 AI인프라 갈길 멀어- '설명할 시간없어, 일단 타1', '하닉교 숭배' 최태원 밈 유행- SK 최태원 회장, 2012년 3조원에 하이닉스 인수 결단..당시는 '승자의 저주' 예상할 정도- 2003년 소버린 사태, 15%지분으로 (주)SK 인수, 2년만에 8천억 시세차익 후 떠나- 최회장, 소버린사태 반면교사로 SK지배구조 옥상옥 구조로..최태원-SK C&C-(주)SK-SK텔레콤-SK하이닉스 지배구조로 - 2015년 SK C&C-(주)SK 합병 후, SK텔레콤 인적 분할로 SK스퀘어 만들어 SK하이닉스를 밑에 두기로- 삼성전자의 모회사 삼성생명도 장초반 8% 급등하며 48만원대 주가..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8%로 대주주 - '삼전 못샀다? 그럼 삼성생명 사라'..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삼성생명 주가 견인 중-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이재용 회장 지배력 높이기 위한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가 매수 힘들어져 - 또 하나 '금산분리법'으로 인해 보험업종 삼성생명, 3% 의결권 방지 지속 중*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관련 동영상 보기]◇ 조태현 : 네. 어제 종가 기준으로 SK하이닉스가 29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코스피 전체 시총이 어제 기준으로 2080조 원을 기록을 했죠. 삼성전자를 넘어서면서 시총 1위의 왕좌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뺀 거긴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거죠. 반도체 중심의 시류와 맞물려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소식이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SK하이닉스, 그리고 최태원 회장의 지배구조 이야기까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박주근 : 네. 안녕하세요.◇ 조태현 : 예전에 저는 SK하이닉스를 오래 출입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생존이 SK하이닉스의 최대 이슈였어요. 회사가 휘청휘청했으니까. 그랬는데 요즘에는 최태원 회장 밈이라든지, '하이닉스가 없는 자는 모두 유죄다..' 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렇게까지 성장할 걸로 대표님은 예상을 하셨습니까?◆ 박주근 : 예상 못했죠. 아마 SK하이닉스에 있는 분들도 예상 못했을 거예요. 그 어느 누구도 예상 못했을 겁니다. 사실 1년 전만 되돌아보더라도, 1년 전에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0분의 1도 안 됐죠. 그러니까 사실은 이 예상은 어느 누구도 못 했을 겁니다.◇ 조태현 : 맞아요. ◆ 박주근 : 그리고 어제죠, 25년 7개월 만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우선주를 더 빼고 나면, 삼성전자를 앞지른 사건은 대한민국 산업 구조의 굉장히 큰 이변이었다 라고 봅니다.◇ 조태현 : 저는 진짜 저 죽을 때까지 삼성전자 시가총액 1위 할 줄 알았어요.◆ 박주근 : 정확하게는 2천년 이후에 처음 있는 사건이에요. 2천년 이후에 처음 있는 사건인데,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둘 다 반도체주인데, 오르는 이 속도를 보면 SK하이닉스가 훨씬 앞서잖아요. 올해만 따지고 보더라도 SK하이닉스는 350% 오르는데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아직 200%가 안 올랐거든요?◇ 조태현 : 그렇네요.◆ 박주근 : 두 개 차이 보더라도. 지금 이 사건을 두고 몇몇 시각들이 오고 갑니다. 그러니까 한쪽 시각에서는 2천년대를 소환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빅 메가, 그러니까 테크놀로지가 아주 크게 한 번씩 변동하는 걸 따지고 보면 197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가 우리가 PC 시대였어요.◇ 조태현 : 네 그렇죠.◆ 박주근 : 그리고 90년대 중반부터 스마트폰이 나오는 2008년까지가 인터넷 시대였습니다.◇ 조태현 : 전자 혁명. 예.◆ 박주근 : 그리고 2008년에 아이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시대가 지금까지 와서, 우리가 아이폰이 지금 17까지 나왔으니까. 근데 이 빅 메가 트렌드가 보통 15에서 20년 주기로 한 번씩 바뀝니다. 이렇게 변동될 때마다 어마어마한 큰 장이 서고, 그 큰 장에서 큰 기업들이. 예를 들어서 우리가 PC 시대 때는 인텔이나 뭐 이런 기업들이 생겼고, 그리고 인터넷 시대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조태현 : 그렇죠. 예.◆ 박주근 : 그리고 구글 같은 게 생겼고, 스마트폰 시대는 애플이 생겼고. 지금은 AI 시대가 이제 접어들었잖아요? NVIDIA 이런 게 들어서는데, 2천년 인터넷시대 처음에 그 당시에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금 같이 AI가 지금 들어서면서, 우리가 인프라를 깔아야 되니까 NVIDIA가 뜬단 말이에요? 그리고 반도체가 필요한 시대가 됐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NVIDIA가 뜨고, 하이닉스가 뜨고, 삼성전자가 뜨는데 2천년을 돌아보면 그때 가장 뜬 기업은 시스코였습니다. 미국 시스코라는 기업은 시스템을 깔아주는, 인터넷 망을 깔아주는 기업이었어요. 그러니까 인프라를 깔아야 되니까, 그때 시스코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앞섰어요.◇ 조태현 : 아, 그런 흐름이 있네요. 예예.◆ 박주근 : 네. 근데 2천년 초반에 시스코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앞설 때, 전문가들은 이거는 버블이다라고 진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앞설 때, 이런 진단을 내린 분들이 일부 있고. 또 한 부류에서는 그렇지 않다. 아직까지 여력이 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시스코와 비교하기에는 AI는 인프라가 아직까지 덜 깔렸다. 향후 3년간은 계속 깔릴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미국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의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나, 테슬라가 아직까지 천조 가까운 돈들을 투자할 총알을 정해놓고 있어요. 그러니까 반도체는 더 갈 것이다. 이 두 가지 이론이 지금 어제 주가가 오를 때 양쪽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조태현 : 그런데 매출이나 이익이나 이런 걸 보면 규모가 좀 아직은 달라서, 이게 앞서는 게 맞는지는 많은 의견이 있을 것 같아요. 어찌 됐든 실력은 기본이고, 운도 있어야 된다 라는 거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최태원 회장 밈이 막 유행을 하고 있대요. '설명할 시간 없으니까 빨리 타!'라, '하이닉교 숭배한다' 이런 밈까지 유행을 한다고 할 정도인데, 그런데 SK하이닉스는 원래 SK 건 아니었잖아요.◆ 박주근 : 그렇죠. SK하이닉스가 2012년도에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를 했죠.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싼 가격에 인수한 겁니다.◇ 조태현 : 2조였나요? 3조였나?◆ 박주근 : 3조 정도를 가지고 인수했으니까요. 그 당시에 인수할 때, LG가 인수하느냐 SK하이닉스가 인수하느냐. 사실은 그때만 해도 SK 하이닉스는 일종의 계륵이었습니다. 가져가는 자가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런 게 있었는데 어쨌든 최태원 회장이 당시 인수를 했죠. 그러니까 SK하이닉스 인수로 SK그룹의 지배구조는 사실 많이 바뀝니다. SK 그룹의 지배구조를 이해하려면,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되는데 소버린 사태를 기억하셔야 돼요.◇ 조태현 : 외주의 공격을 받아가지고..◆ 박주근 : 당시에 영국 소버린.. ㈜SK의 지배 구조가 흔들림을 타서, 지분 14.9%. 약 15%를 인수하면서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심각하게 타격을 받아요. 딱 2년 만에 소버린은 8천억의 시세 차익을 남기고 떠나버립니다. 그때 SK그룹은 어떤 지배력을 가졌냐면, 지금은 SK그룹의 지배구조는 최태원 회장이 ㈜SK를 지배하고, ㈜SK 지주회사가 SK텔레콤, SK스퀘어, 그리고 SK 이노베이션. 그리고 텔레콤 밑에 기업들. 그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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