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역대급 실적 내고도 주가는 코스피 상승률 못미쳐
역대 최대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한국콜마가 증권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콜마 주가는 올해 들어 31.19% 상승했다. 올해 코스피가 110%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9000선을 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콜마는 시장 수익률을 밑돌고 있는 셈이다.이처럼 눌려 있는 주가와 달리 한국콜마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8270억원, 965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약 5% 상회한다는 전망이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3분기까지 오더 가시성을 확보한 바, 연중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한국콜마뿐 아니라 K뷰티 전반에 걸쳐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반도체 등 주도 섹터에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화장품주는 주가가 눌려 있는 상황이다.[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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