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인, 도쿄서 집결…신동빈·박정원·구자은 등 재계 총출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국내 최대 한일 경제계 교류 단체인 한일경제협회가 19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 양국의 주요 재계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19일 재계와 한일경제협회에 따르면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Next Ste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국의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한국경제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도 현지를 찾아 첫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월 12일 충북 증평 ㈜두산 전자BG 사업장을 방문해 CCL(동박적층판)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두산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권대열 카카오 ESG총괄리더 등이 동행해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일본 측에서는 고지 아키요시 신임 일한경제협회 회장(아사히그룹 회장)을 필두로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명예회장, 효도 마사유키 스미토모상사 회장, 다케무라 아키토시 도요타자동차 총괄부장 등 경제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올해 2월 취임 후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하는 구자열 회장은 행사 마지막 날 일본 측과 함께 양국 경제 협력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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