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코리아 밸류업 지수’ 2년 연속 편입
거래소 선정 기업가치 우수기업군수익성·주주환원 등 종합 평가 통해 편입 유지[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가스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기업가치 우수기업 평가 지수인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부의 기업가치 밸류업 정책 일환으로 한국거래소가 2024년 도입한 지수다. 올해 발표된 지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들로만 구성돼 기업의 밸류업 의지와 실행력을 더욱 중요하게 반영했다.SK가스는 지난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처음 편입된 데 이어, 지난달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3차 정기 변경 결과에서도 편입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기 변경 결과는 지난 12일부터 지수에 본격 반영됐다.이번 편입 유지에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SK가스는 올해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 연결 기준 배당성향 최소 25%와 매년 총주주수익률(TSR) 10% 이상을 지향하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해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연내 리뉴얼 목표로 추진 중이다.중장기 신성장 전략도 함께 마련해 사업 포트폴리오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액화석유가스(LPG) 위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SK가스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2020년 주당 4000원이었던 배당금을 지난해 9000원 수준까지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진정성 있는 시장 소통을 바탕으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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