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675억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공시pic...
◆…<그래픽=서윤영>오리온그룹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한다.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오리온홀딩스는 보통주 248만8770주를 소각한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97%로, 장부가 기준 116억원, 지난 15일 종가 기준 약 665억원 규모다. 오리온은 보통주 7344주를 소각한다. 발행주식 총수의 0.02% 수준으로, 장부가 기준 6억원, 지난 15일 종가 기준 약 10억원 규모다. 이번 소각은 기취득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방식이며,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줄어든다. 소각 후 오리온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953만6132주에서 3952만8788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자기주식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오리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성장의 성과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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