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 화두에 볕든 신재생株…SK이터닉스 22% 급등[이런국장 저...
정부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대 정책 기대감이란 전쟁 종전에도 화석연료 대체원으로 부각SK이터닉스의 솔라파크 봉화 법전1호 태양광발전소. SK이터닉스정부의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SK이터닉스(475150)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 속에서도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도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오후 2시 1분 기준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1%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SK이터닉스는 SK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KKR과 손잡고 그룹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합·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태양광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다. 한화솔루션(009830)은 전 거래일 대비 10.72% 오른 4만2850원에 거래 중이며, OCI홀딩스(010060)는 15.37% 상승한 32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역시 7.78% 오른 1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정부가 제시한 재생에너지 확대 로드맵도 업종 전반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약 37기가와트(GW) 수준인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10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발전원별로는 태양광 57GW, 육상풍력 6GW, 해상풍력 3GW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전력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태양광 업황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DS투자증권은 향후 5년간 매년 약 11GW 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신규 설치돼야 할 것으로 분석하며 HD현대에너지솔루션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시장 확대 속도를 고려할 때 태양광 기업들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연료전지 시장 역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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