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 정준호 신임 대표 선임…경영 정상화 속도
게임테일즈 '더 스타라이트'.[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게임테일즈가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게임테일즈는 지난 5월2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정준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정준호 대표는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NHN), 그라비티 등에서 근무한 게임 개발자다. 엔씨소프트 재직 당시 '리니지2' 개발에 참여했으며 NHN에서는 그래픽 총괄을 맡았다.게임테일즈는 기존 회사를 이끌던 정성환 대표가 지난 3월에 별세하면서 비상 경영 체제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회사는 현재 경영 정상화와 사업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정 대표의 개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게임테일즈는 지난 2025년 컴투스 퍼블리싱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출시했다. 이후 올해 초 자체 퍼블리싱으로 서비스를 이관했다. 이번 정 대표 선임을 계기로 더 스타라이트 서비스와 신규 IP 확보,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정준호 대표는 "현재 회사가 처한 어려운 상황과 당면 과제를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용자 중심의 게임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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