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정보 갈증 풀고 자신감 얻었어요”
‘롯데 잡카페 인 부산’ 효과 톡톡 지역 대학생·취준생 200여 명에 직무 멘토링·채용 상담 등 제공지난 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개최된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Job Cafe) 인 부산’ 행사. 롯데그룹 제공부산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롯데그룹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구체적인 취업 멘토링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무진과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취업 상담에 나서면서 취업 정보에 목말랐던 지역 청년들의 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다.롯데는 지난 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 인 부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롯데 계열사 현직 실무진과 인사 담당자 23명이 참여했다.롯데 잡카페는 롯데그룹이 매년 상·하반기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 채용설명회를 넘어 직무 멘토링과 취업 특강,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정밀화학, 롯데GRS,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FRL코리아(유니클로)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했다.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현직자들이 자신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특강에도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행사에 참가한 한 부산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는 “서울에 비해 지역에서는 취업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걱정이 많았는데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부산 출신 선배 직원들이 후배들의 멘토로 나선 점도 눈길을 끌었다. 롯데호텔 이은비 매니저는 “취업 준비 시절 지역 청년으로서 막막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어 후배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롯데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부산에서만 14차례 잡카페 행사를 개최했으며, 총 31개 계열사가 참여해 약 5000명의 청년들에게 채용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했다. 현재 롯데는 부산에서 유통·관광·건설·식품 분야 23개 계열사와 176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2만 명이 넘는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부산에 정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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