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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철옹성 무너졌다…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

한화투자증권서울경제2026.06.23 00:00

■AI 프리즘 [주식 뉴스]코스피 9100 돌파·삼전닉스 집중 랠리SK하이닉스 나스닥 ADR 상장거래대금 100조 돌파…증권주는 하락▲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코스피 대장주 교체: SK하이닉스(000660)가 22일 시가총액 2080조 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005930)(2066조 원)를 추월,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코스피 1위 자리를 교체했다. 코스피는 이날 9114.5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반도체 쏠림과 시장 양극화: 코스피와 코스피200이 이달 각각 7.53%, 10.01%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200 초대형제외지수는 2.48% 하락했다.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에 따른 자금 쏠림이 증시 온기의 시장 전반 확산을 가로막는 형국이다.■ 레버리지 ETF 부작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해 “급하게 준비한 것 같다”며 이례적으로 자기 반성을 표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38조 4786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과열 지표가 누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주식투자자 관심 뉴스]1. SK하닉, 메모리 수혜 집중·ADR 상장 기대에 질주…“과열 시그널” 경계도-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22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비중 27.93%를 기록하며 삼성전자(27.74%)를 제치고 대장주로 올라섰다. 올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194.83% 오르는 동안 SK하이닉스는 348.39% 급등했으며, 증권가는 AI 시대 반도체 산업구조 변화가 메모리 집중도가 높은 SK하이닉스에 보다 직접적인 수혜를 안겼다고 분석했다. ADR 상장 기대와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까지 맞물리며 수급 쏠림이 심화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보유한 최대주주 SK스퀘어(402340)도 8거래일간 66.53%의 수익률로 동반 질주했다. 다만 이익 규모와 증가율 전망치 모두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웃도는 상황에서의 대장주 교체는 과도한 기대가 반영된 단기 과열 시그널일 수 있다는 경계감도 나온다.2. 25년 만에…코스피 대장주 교체-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22일 전일 대비 5.61% 오른 291만 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2080조 원으로 삼성전자 보통주(2066조 원)를 제치고 국내 증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처음 시총 정상에 오른 뒤 2000년 11월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를 내준 적 없었으나, 이날 25년 7개월 만에 왕좌를 내줬다. 코스피는 이날 9114.5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91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180조 원) 시총을 합산하면 삼성전자 그룹 시총이 여전히 앞서는 상황이다.3. 사상 최고치 행진 코스피…삼전닉스 빼면 뒷걸음- 핵심 요약: 코스피와 코스피200이 이달 각각 7.53%, 10.01%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200 초대형제외지수는 같은 기간 2.48% 하락하며 지수 양극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동일가중지수 역시 이달 15~19일 코스피200이 13.2% 오르는 사이 4.83% 하락하며 초대형주를 제외한 대다수 종목의 주가가 부진했음을 보여줬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로 증시 자금이 두 종목에 집중 유입되며 나타난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43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IBK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예상 목표치를 8000~1만 1000으로 올려 잡았다.[주식투자자 참고 뉴스]4.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후회…증권사 배불리는 결과만 초래”- 핵심 요약: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7일 출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상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며 이례적인 자기 반성을 표했다. 해당 상품 투자자의 약 92%가 개인 투자자이며, 회전율이 최대 200%까지 치솟은 사실도 공개됐다. 이 원장은 “증권사 배불리는 결과만 초래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금융당국은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38조 4786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에서 미수·신용 단계별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이미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되고 증거금 100%가 적용돼 추가적인 자금 유입 통제 수단은 제한적인 상황이다.5. SK하이닉스 美 ADR ‘팩트체크’…주당 가격은 상장 직전에 나온다- 핵심 요약: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 나스닥 상장을 둘러싼 시장의 섣부른 추측에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는 지난 3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관사단 선정까지 마쳤으며, 이르면 7월 말~8월 초 상장이 예상된다. 로이터는 발행 주식 수의 약 2.5%를 공모해 최대 140억 달러(약 21조 원)를 조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회사 측은 일정·물량·주당 가격 등 핵심 조건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최종 주당 가격은 수요예측을 거쳐 상장 하루 전날쯤 확정되며, 공시를 통해 즉각 공개될 예정이다.6. 거래대금 폭증했는데…힘 못 쓰는 증권주- 핵심 요약: 코스피가 9100선을 돌파하고 6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00조 원을 넘어섰음에도 대표적 증시 수혜주인 증권주는 4월 말 이후 KRX 증권지수가 15.49% 하락하는 등 역주행하는 모습이다. 시장이 현재 실적 개선보다 하반기 업황 둔화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는 데다, 코스피 강세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증권주 수급이 소외됐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006800)(-28.86%), 키움증권(039490)(-15.33%), NH투자증권(005940)(-8.47%) 등 주요 증권사 주가는 일제히 급락했으며, 삼성증권(016360)만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개시 효과에 힘입어 6.05%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한편 최근 조정 폭이 과도한 만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높아졌다는 반론도 제기되는 상황이다.▶기사 바로가기: 본사에 배당 퍼준 한국GM 수천억 美관세 ‘독박’▶기사 바로가기: 최저임금 16.3% 인상 요구에…경영계 “동결도 어려워”▶기사 바로가기: 고환율에도…은행 외화 LCR 180%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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