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 넘게 급락…금값 4% 급등·커버드콜 ETF 자금 급증
■AI 프리즘 [금융상품 뉴스]韓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등장코스피 7%↓·공포지수 60선 돌파조정장 손실 줄이는 2세대 커버드콜 ETF 인기▲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트리플 충격: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환율·금리가 동반 급등하는 트리플 충격이 현실화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배럴당 100달러에 이르면 물가가 1.1%포인트 오르고 성장률은 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코스피 폭락: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52.22포인트(7.24%) 하락한 5791.91에 마감하며 절대적 낙폭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62.97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60선을 돌파했다.■ 안전자산 급등: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치솟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전형적인 위험 회피(Risk-off) 심리가 확산됐다. KRX 금시장에서 금 현물은 전 거래일 대비 4.14% 급등한 1g당 24만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1. 유가·환율·금리 트리플 충격…“韓, 스태그플레이션에 가장 취약”- 핵심 요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경고가 시장에서 등장하고 있다. 한국은 경제 규모(세계 12위) 대비 원유 소비량(세계 7위)이 월등히 높아 인플레이션 압력에 더 쉽게 노출되는 구조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는 오일 쇼크 시나리오에서 물가가 2.9%포인트 급등하고 성장률은 0.8%포인트 급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씨티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82달러를 넘어 장기화할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이 0.45%포인트 하락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0.6%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한 상황이다.2. 935개 종목 중 842개 떨어져…코스피 공포지수도 사상 최고- 핵심 요약: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52.22포인트(7.24%) 급락한 5791.91에 마감하며 절대적 낙폭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는 9.88% 하락한 19만 51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1.5% 내린 93만 9000원에 마감했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5조 1731억 원을 순매도하며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62.97로 사상 처음 60선을 돌파했으며, 올해 코스피 누적 상승률 37.44%가 닛케이225(11.78%), 항셍(0.60%), S&P500(0.53%)을 크게 웃돈 만큼 단기 충격에 대한 변동성도 그만큼 확대됐다. 대신증권(003540)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업종 실적 상향을 반영할 경우 코스피 연내 목표치를 기존 5800에서 7500으로 상향하는 상황이다.3. 원·달러 환율 26.4원 급등…“1500원선도 열어둬야”- 핵심 요약: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확산 위기가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26.4원 오른 1466.1원에 마감하며 2월 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호르무즈해협 폐쇄 선언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장중 12% 넘게 올라 배럴당 71달러를 웃돌았고,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98.7선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은 전쟁이 3~4주 지속될 경우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가능성을 50% 수준으로 추산했다. 전문가들은 연고점 부근에서 외환 당국의 개입과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 등이 환율 상단을 일부 제한할 가능성도 거론하는 모습이다.[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4. 조정장 손실 줄이고 상승장 합류…2세대 커버드콜 ETF 인기- 핵심 요약: 코스피 단기 급등 이후 조정장 대비와 상승장 합류를 동시에 노리는 2세대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52종목의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18조 8631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두 달 만에 3조 원 이상 늘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은 41.04%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23.71%)’를 크게 앞섰으며, 콜옵션(특정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매도에서 발생하는 프리미엄 수익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세제 혜택도 주목받고 있다. 자산운용 업계는 중동 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커버드콜 ETF로의 자금 유입이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상황이다.5. KRX 금 현물 하루 4%대 급등…“최대 15% 더 오를 것” 전망도- 핵심 요약: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KRX 금시장에서 금 현물이 전 거래일 대비 4.14% 급등한 1g당 24만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시장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5300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를 인용해 이란 내 분쟁 지속 시 금값이 최대 15% 더 올라 58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TIGER KRX금현물과 ACE KRX금현물 ETF도 각각 4.34%, 4.29%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사태 발발 직후 6만 3000달러 선까지 곤두박질쳤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6만 8000달러 내외로 반등하는 모습이다.6. 유가·환율 난기류 덮친 항공…해운·정유도 ‘불안’- 핵심 요약: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로 유가·환율 급등과 운항 차질이 겹치면서 항공·해운·정유 업계가 동시 타격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인천-두바이 노선(KE951·952편)을 5일까지 결항하기로 했고,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약 480억 원의 외화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틱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스팟 평균 운임은 연초 대비 196% 상승한 20만 4000달러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호르무즈해협 봉쇄 장기화 가능성이 낮다는 시각도 있어 운임 상승 효과가 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내 정유사들의 중동산 원유 도입 비중은 60~70%로 이 중 호르무즈해협 통과 비중이 95%에 달해 고유가 국면 장기화 시 원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기사 바로가기: 유가·환율·금리 트리플 충격…“韓, 스태그플레이션에 가장 취약”▶기사 바로가기: 한미약품 팔탄공장 수익성 악화 우려…신동국 경영 지시, 주주이익 훼손 논란▶기사 바로가기: 935개 종목 중 842개 떨어져…코스피 공포지수도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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