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가 차이 만든다'…요시하라 감독, 세화여중·여고 배구부 특별.....
학교 체육관 찾아 김수지·표승주 등 선수들과 함께 지도이호진 이사장, 훈련 모습 지켜보며 감독·선수 격려이호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X세화여고·여중 배구부 특별레슨' 현장을 찾아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등 흥국생명배구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 태광그룹)(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과 선수들이 전날(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세화여중 체육관에서 배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레슨을 진행했다. 18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과 직접 호흡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계열인 흥국생명배구단과 학교재단 일주세화학원이 함께 마련했다. 태광그룹은 1971년 태광산업 배구단을 창단한 이후 흥국생명 배구단을 거치며 55년에 걸쳐 한국 배구와 인연을 맺어 왔다. 태광그룹 산하 세화여중과 세화여고 역시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요시하라 감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동작을 꼼꼼히 점검했다. 공을 잡는 손모양과 시선 처리, 이동 스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레슨에는 요시하라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김수지, 표승주, 정호영, 신연경, 이고은, 김다은 등 주요 선수들이 훈련 파트너로 참여해 기본기 코칭과 멘토링을 진행했다.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은 결국 본인 스스로인 만큼, 평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라가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핑크스파이더스 구단주를 맡고 있는 이호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도 행사장을 찾아 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내달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로 취임하는 이 이사장은 평소 유소년 배구 발전과 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이호진 이사장은 "다음 시즌 준비로 많이 바쁘실 텐데 학생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 감독님과 선수들한테 직접 배우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특별레슨이 학생들에게 많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용희 세화여고 배구부 감독은 "학생 선수들이 프로들과 직접 소통하며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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