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도 자체 칩 개발 검토…AI 빅테크 ‘탈엔비디아’ 가속
■AI프리즘 [글로벌 뉴스]반도체 병목 대응, AI 개발 속도 높이는 전략호르무즈 사실상 봉쇄, 유가 재급등韓 공매도 집중·혼합형 ETF 자금유입▲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AI 빅테크 자체 칩 개발 본격화와 엔비디아 독주 균열: 앤스로픽·오픈AI·메타 등 AI 모델 운영사들이 엔비디아 GPU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체 칩 개발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칩 시장 90%를 장악한 구조에서 탈엔비디아 흐름이 가속화될 경우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AI 인프라 투자 지형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호르무즈해협 사실상 봉쇄 지속과 에너지 공급망 위기 심화: 미-이란 2주 휴전에도 사흘간 통과 선박이 22척에 그치며 2000여 척이 발이 묶인 상태로, 이란은 사우디 송유관까지 타격해 협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사우디 일일 생산능력이 약 60만 배럴 감소하고 페트로라인 수송 규모도 70만 배럴 줄면서 국제유가 재급등 압력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韓 반도체·화학주 공매도 집중과 혼합형 ETF 자금 유입 확대: 한미반도체(042700)·코오롱인더스트리 등에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중이 6거래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수급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이란 전쟁 리스크로 변동성이 커지자 나스닥100·미국채 혼합형 ETF에 올해만 1062억 원이 유입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이다.[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1. 오픈AI 이어 앤스로픽도 “자체 칩 개발”…엔비디아 독주 끊는다- 핵심 요약: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이 자체 칩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픈AI도 지난해 10월 브로드컴과 맞춤형 칩 협력에 나섰다. 구글은 10여 년 전부터 TPU를 개발해온 선두 주자이고, 아마존 자체 AI 칩 연간 매출 추정액은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메타는 코어위브와 352억 달러(52조 원) 규모 데이터센터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자체 칩을 6개월마다 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첨단 AI 칩 설계에 인력·제조 공정 확보 비용만 5억 달러가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 내 엔비디아 대체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2. 이란, 호르무즈 연다더니 2000척 중 22척만 통과...완전폐쇄 법안까지 발의- 핵심 요약: 미-이란 2주 휴전 합의에도 사흘간 호르무즈해협 통과 선박은 22척에 불과하고, 2000여 척이 여전히 발이 묶여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해협 통제 수준을 격상시키겠다고 강조했고, 이란 국회의원은 미·이스라엘 유조선 영구 통과 금지 법안까지 발의했다. 이란이 사우디 에너지 시설을 광범위하게 타격하면서 일일 생산능력이 약 60만 배럴 감소했고 페트로라인 수송 규모도 70만 배럴 줄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우회 경로까지 위협받으면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브렌트유는 8일 13% 이상 급락한 뒤 9일 1%대 상승세로 반전했다.3. 반등장서 더 커진 공매도 베팅…한미반도체·코오롱인더 ‘표적’- 핵심 요약: 한미반도체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중이 5.71%에서 6.34%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5.09%에서 5.53%로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공매도 순보유 잔액 기준으로는 현대차(005380)가 1조 6015억 원으로 최대이고, 한미반도체(1조 5324억 원)·미래에셋증권(006800)(8144억 원)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한미반도체 주가는 13.94%,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3.29% 상승했음에도 공매도 세력이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타이어코드 스폿 가격 상승과 아라미드 가동률 개선으로 산업 자재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4. 연금 계좌 효율 높이는 美 채권혼합형 ETF…올해 1000억 유입- 핵심 요약: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에 올해만 1062억 원이 유입됐고, 순자산은 6260억 원으로 국내 상장 나스닥100 채권혼합형 ETF 6개 중 최대 규모다. 미-이란 전쟁 리스크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채권을 함께 담아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 30% 규제를 이 상품으로 채울 경우 전체 주식 비중을 최대 85%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실질적 투자 효율이 높다는 평가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운용 규모와 경험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바로가기: 韓 성장 2% 밑돌고 물가 2% 중후반 예상…“스태그 배제 못해”▶ 기사 바로가기: 63곳이 시총보다 투자부동산 많아…기업들 “유동성 위기 대비한 최후 보루”▶ 기사 바로가기: KB금융 한달 반만에 시총 10위권 재진입...주가 상승 흐름 탄력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