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 이마트타워 3500억원에 인수…임대수익 확대 나선다
[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한화리츠가 서울 중구 이마트타워를 3500억원에 인수한다. 부동산 임대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자산 편입이다.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 세종대로7길 37 소재 이마트타워(오렌지센터)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3500억원으로, 지난해 10월 말 기준 자산총액 1조5559억원의 22.50%에 해당한다.거래 상대방은 NH-Amundi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2호다. 한화리츠는 이번 자산 매입 목적을 “부동산 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매입 후 임대를 통한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계약 체결 예정일은 20일이며, 양수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다음 달 5일이다. 거래대금은 현금으로 일시 지급한다. 한화리츠는 차입과 전자단기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이번 거래는 삼도회계법인의 외부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의견은 ‘적정’으로 제시됐다. 취득세 등 기타 비용은 양수금액에 포함되지 않았다.한화리츠는 이마트타워 매입과 관련해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 변경인가 보고를 진행했다. 회사는 향후 일정과 거래대금 지급 등 세부 사항은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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