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평가 ‘아주 미흡’ 공무원연금·코이카 기관장…해임 건의
재경부, 작년 공공기관 경영평가16개 공공기관 ‘미흡’ 이하공무원연금공단 [연합뉴스]정부가 재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기관장 2명에 대해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장은 지난해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아주 미흡’ 등급을 받았다.지난해 평가에서 ‘미흡’ 이하 평가를 받은 공공기관은 모두 16개다.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7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안’이 의결됐다.88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실적과 82개 공기업·준정부 기관 기관장의 경영계약 이행 실적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기관장 평가 결과에선 6명이 ‘우수’ 등급, 52명이 ‘보통’ 등급을 받았다.‘미흡’은 그랜드코리아레저, 국립생태원 등 17명이었고 ‘아주 미흡’은 7명이다. 이 중 재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제협력단 기관장 2명에 대해 재경부가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나머지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5명은 재임 기간이 아니어서 해임 건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기관 평가에선 우수(A) 기관이 15개, 양호(B) 29개, 보통(C)은 28개였다. 미흡 이하(D·E)에 해당하는 기관은 16개였다. 미흡(D)은 에스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13개다. 아주 미흡(E)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립공원공단, 코이카 등 3개 기관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탁월(S)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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