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2라운드 우승
지난 21일 전남 영암 KIC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2라운드 레이스 2에서 우승을 차지한 넥센타이어 파트너팀 DCT 레이싱의 김영찬 선수(가운데)가 시상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넥센타이어가 올해 ‘현대 N 페스티벌’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2라운드 레이스 2에서 우승했다.22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1일 치러진 eN1 클래스 레이스 2에서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 SS01(N'FERA SS01)’을 장착한 김영찬 선수(DCT 레이싱)가 1위를 차지했다.eN1 클래스는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해 전기차의 한계 성능을 겨루는 레이스다. 기존 전기차 대회가 일반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한 것과 달리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도입했다. 2톤이 넘는 차량 무게와 650마력에 달하는 출력이 타이어에 고스란히 전달돼 극심한 마찰과 하중을 견뎌야 하는 만큼 타이어 제조사의 전기차 R&D 경쟁력을 평가하는 시험대로 꼽힌다.넥센타이어는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3개 팀(DCT 레이싱·MIK 레이싱·BMP 모터스포트)에 마른 노면용 ‘엔페라 SS01’과 젖은 노면용 ‘엔페라 SW01’을 공급했다. eN1 클래스 공급 제품인 ‘엔페라 SS01’은 국내 모터스포츠 최정상 무대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공급 제품과 동일하다. 넥센타이어는 이 클래스에서 지난해 타이어 제조사 최초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지난 5월 9일 열린 개막전 1라운드 레이스 1 결과도 항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당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금호 SLM 이창욱 선수가 경기 중 충돌로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고,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항소위원회가 이의 신청을 기각하면서 순위를 조정했다. 이로써 MIK 레이싱 한재희 선수와 DCT 레이싱 김영찬 선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넥센타이어 장착 차량이 모두 최상위 순위에 올랐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차와 내연기관 구분 없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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