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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큰 유럽 수요 대응...넥센타이어 창고 증설

넥센타이어서울경제2026.06.18 00:00

보관량 60% 늘어 유럽시장 공략 힘받아체코 자테츠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공장 창고 전경. 넥센타이어넥센타이어(002350)가 유럽 전진기지인 체코공장 내 창고를 증설해 타이어 보관 공간을 약 60% 확대했다.넥센타이어는 18일 체코 자테츠 공장의 타이어 보관 창고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창고는 연 면적 7104㎡, 높이 51m 규모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공장의 타이어 저장 가능량은 약 83만 개로 기존(약 53만 개) 대비 57% 늘어났다.넥센타이어는 창고에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과 전자식별(RFID) 기반 제품 추적 시스템 등 첨단 물류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품 생산부터 보관, 출하 등 공정 전반을 효율화한 것이다.넥센타이어는 이번 증설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체코 공장을 가동한 이후 5년 만에 2공장을 증설하며 현지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체코 공장의 타이어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1000만 개 수준이다. 유럽시장의 경우 계절별로 수요 변동이 큰데 창고 저장량을 늘린 만큼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창고 증설은 단순한 보관시설 확대를 넘어 생산과 물류를 통합한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라며 “유럽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물류 체계를 고도화해 현지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럽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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