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도 놓치지 않았다”…미래에셋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2....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출시한 ‘TIGER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2종이 상장 1년 만에 목표 분배율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며 원지수 수익률의 90%를 따라가는 성과를 거뒀다.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상승장에서 수익 제한을 최소화한 전략이 시장 변동성 구간에서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12일 ‘TIGER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상장 1년 기념 웹세미나를 열고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ETF’가 실제 증시 성장세를 잘 따라가고 있으며, 월 분배금도 지켰다”고 밝혔다.통상 커버드콜 ETF는 파생금융 상품인 ‘옵션’을 써서 하락장 때도 수익을 보전하지만, 상승장 때는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이 단점이다. 이에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ETF 2종은 옵션 매도 비중을 10% 수준으로 줄이고 나머지 90%는 기초 지수 상승을 반영하도록 설계해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개선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5월과 6월 출시한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2종 모두 90% 가량의 시장 성과를 따라가고 있으며, 목표한 분배율도 모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가 바로 회복세를 보였던 지난 4월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ETF가 진가를 발휘했다.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ETF는 목표하는 프리미엄에 맞춰 옵션 비중을 낮게 유지하는 만큼 모두 원지수를 따라갔으나, 상대적으로 옵션을 100% 매도하는 데일리커버드콜 지수는 괴리가 벌어지는 결과가 나왔다.이는 매일 옵션을 매도하는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이 진가를 발휘한 덕택이다. 옵션을 항시 100% 매도하는 ATM, OTM 전략의 경우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이 제한된다. 반면 목표 프리미엄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을 결정하는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은 옵션 매도 비중을 10% 수준으로 유지하고, 90% 가량의 시장 성과를 따라간다는 점에서 현재 가장 진일보된 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이다.목표한 분배율을 모두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일정 수준의 분배를 실시했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은 매월 0.82~0.9% 수준으로,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은 1.23~1.26% 분배율을 매월 지급했다.목표 분배율을 높일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윤 본부장은 “원 지수의 상승세보다 큰 분배율은 장기적으로 봣을 때 투자자에게 유리하지 않다”며 “글로벌 경기가 좋아지면서 장기적인 성과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무조건 높은 분배율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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