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매수, 1600% 찍었다…월급 100만원→38억 부자 된 女
조기 퇴사가 부러운 건 단순히 사표를 던졌다거나 그럴 만한 재력을 갖췄기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그들에겐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죠. 머니랩은 파이어족을 찾아 그들만의 투자 원칙과 실천 과정을 낱낱이 분석했습니다. 부디, [더 파이어] 시리즈를 통해 저마다의 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시총 1위 하닉 없다…“삼전이 더 좋아질 것” 파이어족은 왜 " 하루 300원, 한 달 1만원. " 조기 은퇴를 결심한 이후부터 그는 월급의 90%를 모으기 시작했다. 하루 300원, 한 달 1만원으로 생활하는 극단적인 절약이 2년 넘게 이어졌다. 그러던 2018년, 회사에서 희망퇴직 얘기가 돌기 시작하자 그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미련 없이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서른 아홉에 파이어를 택한 ‘육과장’ 육명수씨는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 육명수씨가 말하는 파이어는 ‘놀고 먹는 삶’이 아니라 자유롭게 일하는 삶이다. 그는 농부이자 주식 투자자, 유튜버, 건설현장 관리인, 상가 주인이다. 육명수씨의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은 금융자산 60%, 부동산 15%, 현금성 자산 15%로 구성돼 있다. 투자하지 않는 현금성 자산은 그냥 놀려두지 않는다. 외화어음이나 미국 단기채에 넣어 이자를 받으며 다음 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식이다. 김종호 기자 A : 귀촌 5년 차다. 농사짓고 식물 키우며 살고 있다. 얼마 전엔 감자와 고추를 심었고, 곧 들깨를 파종할 예정이다. 우리가 먹기도 하고 주변에 나눠주기도 한다. 일도 계속한다. 퇴사 당시 대비 총자산 규모는 9배 정도 늘었다. 현재 생활비로 월 450만원 정도를 쓰고 있다. Q :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돼 있나. A : 미국은 QQQ, VOO, SPY 같은 지수 ETF 비중이 35%로 가장 크다. SOXX ETF 등 반도체 20%, 애플 등 개별주 20%, 현금성 자산 25% 정도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이 불안하게 느껴져 배당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QQQI와 미국 우체국에 부동산을 임대하는 리츠인 PSTL 등이다. A : AI 패권 경쟁과 미·중 갈등 때문에 기업들이 빚을 내서라도 AI 설비투자(CAPEX)를 늘리고 있다. 불안하지만 멈출 수 없는 길이다. 시장은 더 오를 수 있지만, 예전처럼 다 같이 오르기보단 극소수 기업들에 수익이 집중될 거라고 본다. Q : 지금 가장 주목하는 투자 테마는 뭔가. A : 미국은 AI 전력, 반도체, 우주 데이터센터를 본다. AI가 계속 가려면 결국 전기가 필요하다. 데이터센터도, 반도체도 전기를 먹는다. 특히 48V 데이터센터(12V 전력 체계를 48V로 바꾼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에 주목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효율이 핵심이라 기업들이 전기를 덜 쓰고 더 효율적으로 쓰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국내 산업 중 반도체와 송전·배전·발전 쪽을 유망하게 보는 이유다. 국내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를 좋게 본다. (계속) 현재 그의 포트폴리오엔 놀랍게도 국내 시총 1위를 뚫은 SK하이닉스가 없다. “삼성전자가 더 좋아질 거다.” 확신하는 이유는 뭘까.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직접 만들었다.” 820% 수익률을 만들어준 ‘육과장의 투자 시스템’과 포트폴리오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4183 공포에 매수, 1600% 찍었다…월급 100만원→38억 부자 된 女 파이어족 유튜버 사이다언니가 서울 마포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초속 11.2㎞’. 지구에서 쏘아올린 로켓이 중력을 탈출하는데 필요한 속도다. 천체의 인력을 벗어난 이후 로켓은 더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쾌속으로 날아간다. 2024년 12월 31일 파이어족이 된 ‘사이다언니’ 이상영씨는 어느 순간부터 자산이 이렇게 불어나는 경험을 했다. 한때 월 100만원을 버는 저소득 노동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수십억원을 굴리는 자산가가 됐다. 대기권을 벗어난 로켓이 빠른 속도로 운항하듯, 일정 수준 이상을 모으고 나서부터는 자산이 무서운 속도로 불어났다. 퇴사할 당시 25억원이었던 자산은 지난해 33억원이 됐고, 현재 38억원을 넘겼다. 놀라운 사실은 어지간한 투자자들도 겁이 나서 꺼리는 ‘이 상품’에 장기 투자해 1600%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는 것. 1년4개월 만에 13억원을 번 그의 투자법은 무엇일까. 또 처음 25억원의 자산을 쌓은 과정은 어땠을까. Q : 파이어 이후에도 자산이 빠르게 늘었다. 비결이 뭔가. A : 파이어 후 투자에 신경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시간이 주는 ‘복리의 마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한번 잘 키워 놓은 자산의 눈덩이는 복리를 등에 업고 무섭게 불어난다. 파이어가 된 이후에도 성장주 투자를 포기하지 않은 전략도 주효했다. Q : 파이어족은 근로소득이 사라지니 안정적인 배당주를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는 경우가 많다. 성장주 투자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A : 배당주에 대한 인식이 과대평가된 측면이 있다고 본다. 정말 믿을 수 있는 우량한 배당주는 연 3~5% 수준의 배당수익을 주는 정도다. 월 300만원의 배당을 받기 위해 8억원 이상의 자금을 묶어둬야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어가면 금융소득종합과세의 대상이 된다. 배당주들이 다 월 단위로 배당을 주는 것도 아니지 않나. 나가는 생활비는 매달 비슷한데, 돈이 들쭉날쭉 들어온다면 관리의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Q : 그래도 현금 흐름은 필요하다. 어떤 방법을 쓰고 있나. A : 성장주 투자를 통해 ‘자가배당’을 한다. 자가배당은 주식을 매월 일정량 팔아 스스로 배당금을 만드는 방법이다. 월급처럼 나에게 필요한 만큼 필요한 날짜에 팔아 현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다만 자가배당은 주식 가격이 떨어지는 하락장에는 불리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 연간 2000만원까진 배당주를 통해 배당금을 받아 보완한다. A : 2001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당시 100만원이던 월급을 열심히 모았다. 몇 년 뒤 당시 코스닥에 상장돼 있던 네이버에 투자했다. 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그게 문제의 발단이었다.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에 대한 자신감만 생겼다. 2007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던 롯데손해보험(당시 대한화재)에 별다른 공부도 없이 1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넣었다. 곧 주가는 곤두박질쳤고, 다시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게 됐다. A : 지금 시간의 복리를 누리는 걸 생각하면, 이때 투자의 흐름이 끊긴 것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초심자의 행운에 취해 조급한 마음을 먹으면 꼭 실수를 하게 된다. 지금의 장세에도 적용되는 말인 것 같다. 투자는 늘 긴 호흡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2018년에 주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단기간에 38억의 자산가가 됐다. 그 비결은 뭘까. (계속) “이건 결국 세상을 바꾼다.” 그는 확신한 순간부터 조정장이 올 때마다 오히려 더 사들였다. 공포에 던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묵묵히 버틴 결과, 수익률은 무려 1600%까지 치솟았다. 지금도 팔지 않은 ‘인생 종목’. 그리고 최근 새롭게 꽂힌 차세대 ‘미래 먹거리’까지,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8352 아들 주식 수익률 8224%…흙수저 엄마가 40억 모은 비결 스스로 흙수로 출신이라 말하는 김운아 작가는 2017년 ‘이 장면’을 목격하고 아들에게 해당 주식을 사줬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8224%.40억 자산가로 거듭난 엄마가 지금까지도 확신하는 이 종목은 무엇일까. 아래 링크에서 그녀의 투자법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8181 “3억이면 평생 먹고 산다” 은퇴 후 ‘월 200만원’ 꽂히는 방법 여유롭게 노후 보내려면 20억~30억은 있어야 한다고요? ‘연금 1타 강사’로 불리는 박동호 당연투자자문 대표(박곰희)는 50세에 납입을 시작해도 은퇴 시점부터 죽을 때까지 월 생활비 200만 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필요한 자산은 단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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