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14억원…전년比 404% ↑
매출은 18.1% 증가한 8572억원“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 결과”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 전경. 사진 제공=동국제강동국제강(460860)이 올해 1분기 매출액 8572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 순이익 6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403.9%, 순이익은 153.3% 증가했다.동국제강은이 같은 실적에 대해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수출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전담 임원을 선임해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영업·통상·물류 일원화 등 역량을 강화하고 고환율 환경 속 채산성을 극대화하며 이익구조도 개선했다. 수출량 증대는 봉형강류 생산·판매 증대로 이어졌다. 동국제강은 올해 국내 수요 변화에 대응해 수출 판매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동국씨엠(460850)은 별도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 4944억 원, 영업이익 112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25.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 늘었다. 수출 비중이 높은 동국씨엠은 업황 악화와 고율 관세, 보호무역 강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판가 인상 및 원가 방어 등으로 대응했다. 저수익 품목 판매 축소 및 럭스틸·앱스틸 등 프리미엄재 생산판매 확대로 순이익 흑자를 냈다.특히 동국씨엠은 이달 정부가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한 최대 33.67%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의결함에 따라 저가 중국산 유입 방지 및 고품질 국산 건재용 철강재 활용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동국씨엠은 “이번 결정은 후판, 열연에 이은 냉연도금컬러류 반덤핑 관세로 국내 철강 상하공정 생태계 전반의 보호 체계를 완비했음에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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