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V, 김태석 신임 대표 선임…전기차 사업 내실 다진다
◆…지난 10일 김태석 삼천리EV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제공삼천리그룹이 삼천리EV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올해 삼천리모터스 전략본부장과 삼천리EV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11일 삼천리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01년 삼천리그룹에 합류한 이후 2015년 삼천리 미래전략본부 전략담당, 2019년 삼천리모터스 사업총괄 및 영업본부장을 거쳐 2023년 삼천리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삼천리는 김 신임 대표가 그룹 내 주요 사업분야를 경험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전략 수립에 기여했고, 자동차 사업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써온 만큼 향후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4년 7월 설립된 삼천리EV는 BYD 공식 딜러사로, 지난해 별도기준 416억원의 첫 매출을 거뒀으나 판관비 부담 등으로 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김 신임 대표 체제에서 수익성 개선이 주요 과제로 남게 됐다. 삼천리EV는 대표 선임과 함께 전태희 상무를 영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전 신임 상무는 수입차 브랜드에서 20년 이상 영업과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고, 코오롱아우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BMW, MINI, 아우디 영업 부문 근무 경력도 있다. 김태석 대표는 "외부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삼천리EV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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