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사옥 우선협상대상자에 페블스톤
매각 가격 7천억~8천억 예상하나證 매수선택권 여부 변수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다만 하나증권이 매수선택권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권 행사 여부가 최종 거래 구조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코람코자산신탁은 코스피 상장 리츠인 코람코더원리츠가 보유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의 매각 우선협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최대 변수는 주요 임차인이기도 한 하나증권이 보유한 매수선택권이다. 매수선택권이 있는 하나증권은 페블스톤이 써낸 가격과 감정평가액의 평균가액을 기준으로 매수를 진행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 매수선택권 행사 여부는 우선협상자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반면 하나증권이 매수선택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우선협상자인 페블스톤자산운용과 매각 절차를 이어간다. 시장에서는 하나증권 사옥의 매각가격을 7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하나증권 사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주요 시설이다. 현재 용적률은 580% 수준이지만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향후 최대 1200%까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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