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글로벌성장산업재 펀드 눈길
인프라·방산 ETF 비중 높여 구성세계 경제의 투자 축이 다시 ‘물리적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공급망 재편과 국방 기술 투자가 확대되면서 산업 인프라와 자원 산업의 전략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어서다.이런 구조적 변화 속 미래에셋생명은 미국 인프라, 글로벌 산업재, 에너지와 자원 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산업재(N4B0)’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물 기반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새로운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했다.미래에셋생명 글로벌성장산업재 펀드는 글로벌 인프라, 에너지, 중공업 등 실물 경제 기반 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지난 분기 말 기준 포트폴리오는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PAVE) 24% ▷한화 천연자원 펀드 20% ▷Global X Defense Tech ETF(SHLD) 15% ▷Industrial Select Sector SPDR ETF(XLI) 15% ▷TIGER 200 중공업 ETF 10% ▷TIGER AI 전력 인프라 ETF 10% 등 글로벌 인프라와 산업재, 에너지 관련 자산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대표 편입 자산인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PAVE)는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 ETF로 꼽힌다. 미국 정부의 약 1조2000억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정책 등에 힘입어 도로, 철도, 전력망 등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강력한 전환 국면이 기대된다. Global X Defense Tech ETF(SHLD)를 통해 글로벌 방위산업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국방비 지출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등 첨단 드론과 미사일 시스템, 방위 기술 기업들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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