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더 비 아카이브’, 로봇 의상 공개…버커루 입혔다
‘Wear the Future’ 참가…관절 구조·움직임 고려한 설계[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세엠케이의 신규 브랜드 ‘더 비 아카이브(the B archive)’는 한세실업이 주최한 ‘Wear the Future — CHAP.01 휴머노이드 웨어 전시’에서 휴머노이드를 위한 미래형 의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더 비 아카이브’는 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버커루(BUCKAROO)의 헤리티지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전시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휴머노이드의 구조와 운용 환경에 맞춘 기능성 소재와 미래 의류 시장에 대한 연구 방향을 공개했다.전시작은 어깨·팔꿈치·무릎 등 주요 관절 부위에 넓은 가동 범위를 확보할 수 있는 패턴 구조를 적용했다. 반복적인 동작에서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유지보수 편의성을 고려한 탈부착 디테일도 반영했다. 소재 측면에서는 형태 안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원단과 통기성을 적용해 장시간 구동 환경에 대응하도록 했다.한세엠케이 관계자는 “패션이 미래 기술과 만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더 비 아카이브만의 시선으로 라이프스타일을 해석하는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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