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윤리데이’ 제정... 윤리경영 시스템 고도화
박상영 광동제약 대표가 2일 컴플라이언스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광동제약광동제약(009290)이 사내 ‘윤리데이’ 제정과 컴플라이언스 조직 확대 개편으로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이달 2일 자율준수관리자 임명식과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사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위원회를 대상으로 사내 자율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교육과 내부심사원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기존 부패 방지 내부 심사 조직인 ‘부패방지소위원회’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로 격상됐다. 내부 감시 조직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고 자율준수 체계를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원회는 각 부서의 자율준수 활동을 상시 점검하고 CP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내부심사, 리스크 평가 교육, 컴플라이언스 워크숍 등을 운영하며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광동제약은 준법·윤리경영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기존 CP실을 대표이사 직속 부문 조직으로 격상해 독립성과 실행력을 높였고, 2023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은 조직 내 위법 및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윤리데이 제정을 계기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율준수 문화를 기업문화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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