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계, 다음달 전국서 7776가구 공급
수도권 3572가구…지방은 4204가구 선보여중견 주택건설사들이 다음 달 중 전국에서 77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중견 중소 주택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월 중 9개 업체가 12곳에서 총 7776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5월 3952가구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달 물량 4512가구에 비해서는 72% 증가한 수치다.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572가구, 지방에서 4204가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수도권 공급 물량은 ▲서울 369가구 ▲인천 2857가구 ▲경기 346가구 등이다. 서울의 경우 유호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상봉역 역세권 청년주택 299가구가 선보인다. 디에이건설은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70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인다.인천에서는 검단지구 내 2개 블록에서 총 2857가구 규모의 '더샵 검단 레이크파크'가 공급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며,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는다.경기 지역에서는 3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서 '수원역 아너스빌 타임원' 114가구를 분양한다. 와이에스디앤씨는 고양 풍동2지구 A32블록과 A31블록에서 각각 118가구(분양), 114가구(임대)를 내놓는다. 두 단지 모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다.다음 달 지방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4개 단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이에스동서는 경북 경산시 중산1지구에서 '경산 펜타힐즈 W' 1단지 1712가구, 2단지 1731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한다.경남 거제시 장평동에서는 동아디앤씨가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 423가구를 분양한다.제주 연동에서는 비앤비개발산업이 시행하고 동문건설이 시공하는 '신제주 동문 디 이스트 시그니처원 Ⅱ' 196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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