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공동소송참가인’ 엠제이파트너스…2.8조 고려아연 신주....
영풍·MBK파트너스의 공동소송참가인으로 알려진 엠제이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이 진행 중인 2조8000억원 상당의 신주발행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식회사 엠제이파트너스는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 신주발행 무효소송을 제기했다.엠제이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외국 합작법인(크루서블 JV)을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한 것이 “특별한 경영상의 필요가 없음에도 경영권 방어를 위해 미국 정부와 통모 하에 상법과 정관에 위반해 이뤄진 신주발행”이라고 주장했다.엠제이파트너스는 영풍·MBK와 고려아연 사이에 이뤄진 수많은 법적 분쟁에서 영풍·MBK 측의 공동소송참가인으로 앞서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곳이다.다만 소송 때마다 법정에는 별다른 출석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풍·MBK 측과도 특별한 교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엠제이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주식을 단 2주만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엠제이파트너스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고려아연 주주총회 결의취소 청구소송 변론기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엠제이파트너스는 이외에도 과거 인벤티지랩 신주상장금지 가처분, 심팩 합병절차 진행정지 가처분, 큐라티스 주주총회결의 취소소송 등을 제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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