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마스턴캐피탈 100% 인수 추진…비은행 여신 진출

캐피탈업 신규 진출로 비은행 금융 혁신 도모내년 할부금융 서비스 출시 목표기업·투자금융 등 단계적 사업 확대로 생산적 금융에도 기여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하며 캐피탈업에 신규 진출한다. 할부금융을 시작으로 리스·렌탈과 기업·투자금융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로고[회사 제공]카카오뱅크는 마스턴캐피탈 지분 전량 인수를 추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비은행 여신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이다. 마스턴캐피탈은 2022년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여신전문금융사로 리스금융과 기업금융 등을 영위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연말까지 인수를 마무리해 캐피탈업 진출에 필요한 라이선스와 운영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할부금융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자동차 유통 플랫폼 등 외부 파트너사와 협업해 자동차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리스·렌탈과 기업금융, 투자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은행 출범 이후 축적한 비대면 금융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캐피탈 시장에 접목해 기존 대면 중심 서비스를 디지털화한다는 구상이다.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자본 효율성 개선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혁신 역량을 캐피탈업으로 확장해 고객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단계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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