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러스] 한여름 성수기를 잡아라‥유통업계 매장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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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매주 우리 산업계의 주요 소식들을 알아보는 시간, <비즈 & 플러스>입니다.금요일 이 시간은 오해정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오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첫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6월인데도 벌써 날씨가 한여름처럼 덥습니다. 유통업계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매장 재편에 나섰는데요.현장 영상 보시겠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다이소매장.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차광모자 뿐만 아니라 라탄스타일의 '여름 짜임 가방'이 진열돼 있습니다.시원한 린넨 소재의 슬리퍼와 여름 휴가지에 어울리는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도 대거 선보였습니다.의류매장처럼 보이지만 모두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에 진열된 상품들입니다.최근 의류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한 다이소가 휴가철을 앞두고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바캉스 패션을 선보였습니다.선글라스와 수영장에서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도 각각 2천 원과 3천 원에 판매합니다.[박종화 대리/다이소]"다이소는 일상에서 필요한 상품을 가성비 높게 선보이는 유통채널로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유로운 감성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평년보다 더운 날씨에 편의점업계도 매장 재편에 나섰습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 점포 매출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상황. CU는 전국 해변가 점포를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아이스크림, 돗자리, 선크림, 모자 등의 재고를 최대 5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네, 저도 영상 보니까 여름 피서를 빨리 떠나고 싶네요.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기업이죠. 삼양이 건강식품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고요? ◀ 기자 ▶네, 스핀들이라는 브랜드인데요.주력 상품이 신체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삼양이 이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대회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준비해 온 영상 보시겠습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삼양목장. 해발 850미터가 넘는 초원을 따라 7백여 명의 참가자들이 달립니다.'불닭볶음면'이 주력상품인 삼양그룹이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을 출범하면서 '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했습니다.[박기훈]"약간 구름 속에서 뛰는 느낌이었고 이제 언덕이랑 그 사이에 뭐 약간 소도 있고 양도 있고 해서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약간 뷰포인트도 너무 많아서 되게 재밌었던 것 같아요."김정수 회장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초지와 목장을 배경으로 조성한 12km와 20km의 트레일코스를 달렸습니다. 삼양은 지난 2023년 지주사 이름을 '삼양라운드 스퀘어'로 바꾸면서 음식과 과학을 결합해서 전 세계인의 건강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는데요.삼양이 지향하는 웰니스 이미지를 빠르게 심어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삼양을 비롯해서 요새 우리 K뷰티 기업들도 해외에서 인기인데요.이 K뷰티 소비를 한국 여행 일정으로 넓히는 관광행사가 열렸다고요? ◀ 기자 ▶네, 단순히 화장품을 사는데 그치지 않고 미용, 메이크업, 의료관광까지 경험하도록 그 수요를 넓히겠다는 전략인데요.현장 영상 보시겠습니다. K뷰티를 체험하러 온 외국인들로 홍보부스가 꽉 찼습니다.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퍼스널컬러도 진단받고 아이돌메이크업도 배워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 코리아뷰티 페스티벌'을 개막했습니다. [박성혁 사장/한국관광공사]"2026년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뷰티를 대표하는 우리 혜리 씨 그리고 그 우리 명예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 주신 세시 드 라 쿠에바…"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뷰티 업종 지출액은 8433억 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38% 늘었는데요.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뷰티 체험 관광상품을 소개함으로써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다음으로 업계 소식 좀 알아보죠.우리나라 대표 제약기업 가운데 하나인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고요. ◀ 기자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기업인데요.국내 상장사 가운데 11번째로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됐습니다.유한양행은 100주년을 맞아 옛 사옥을 보수해 '윌로우 하우스'를 개관했습니다.유한양행의 상징이 버드나무인데요, 그래서 영어로 버드나무를 의미하는 '윌로우 하우스'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윌로우 하우스에는 유한양행을 소개하는 기념관뿐 아니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 마음건강 체험관이 들어서는데요.100주년을 맞아서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겁니다.유한양행은 윌로우하우스를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이용하는 전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오해정 기자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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