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업체 빅3’ 1분기 실적 명암
TYM, 매출 전년비 28% 증가 대동·LS엠트론, 역성장 기록클립아트코리아 1분기 국내 ‘빅3’ 농기계업체가 엇갈린 경영 성적표를 받아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동의 1분기 매출은 37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67억원)과 견줘 2.4% 줄었다.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217억원)보다 72.3% 감소했다. LS엠트론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LS엠트론의 매출액은 3054억원으로 전년 동기(3478억원)와 비교해 12.2% 적었다.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1년 전(269억원) 대비 7.8% 내렸다. TYM은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 TYM은 매출액 28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257억원) 대비 28.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 1분기(151억원)보다 131.5% 증가했다. 대동 관계자는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현지 가격경쟁력이 약화하면서 가격 할인과 작업기 증정 등 판촉 경쟁이 심화해 수익성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TYM 관계자는 “현지시장에 맞춰 최근 출시한 트랙터가 판매호조를 보였고, 고환율 기조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중대형 트랙터 판매 비중이 늘어나며 손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