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의 선구안 … 3억 보유 ETF 밸류업 중 수익 ...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할인) 해소를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 출시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사진)가 보유한 밸류업 ETF가 관련 상품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4년 출시된 밸류업 ETF 상품 12개 중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리아밸류업TR'이었다. 출시 18개월 차를 맞은 SOL 코리아밸류업TR은 수익률이 157.02%(6일 종가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초지수인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상승률(142.74%)을 15%포인트가량 웃돈다.SOL 코리아밸류업TR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당금을 자동 재투자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최근 재산을 신고한 신 후보자도 이 상품을 3억382만원가량 보유 중이다. 이 밖에도 신 후보자는 국내외 ETF 5종에 총 21억8285만원을 투자했다. 신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남은 한국 방산기업에 투자하는 'Exchange Plus Korea Defense Industry Index ETF'를 각각 26만원, 1399만원가량 보유하고 있다. 밸류업 ETF는 한국거래소가 밸류업에 힘쓰는 기업 100곳을 선정해 만든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바탕으로 한다.[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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